박민규(고양시청)가 제60회 회장배 겸 KBS배 전국수영대회 남자일반부 자유형 50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민규는 6일 고양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일반 자유형 50m 결승 경기에서 23초27로 종전 대회기록(23초38)을 0.11초 단축시키며 양정두(경기도체육회·23초32)와 서민석(부천시청·23초65)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고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는 유현수(고양 백석고)가 4분03초01로 역시 대회신기록(종전 4분04초59)을 수립하며 전현범(경기체고·4분03초10)과 임태정(안양 신성고·4분06초26)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중부 접영 200m에서는 이해림(과천중)이 2분14초95의 대회신기록(2분16초85)으로 윤혜리(서울 숭인중·2분19초22)와 이예은(성남 서현중·2분20초75)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에 입상했다.
또 여초부 평영 50m에서는 윤혜준(안산 고잔초)이 33초53으로 대회기록(35초12)을 앞당기며 이유란(용인 삼가초·35초85)과 강지은(서울 연촌초·36초30)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고 남초부 자유형 400m에서는 김민성(수원 천천초)이 4분33초43으로 홍정근(구리 백문초·4분33초97)과 김단호(화성 병점초·4분36초16)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여초부 자유형 50m에서는 최지연(수원 효정초)이 28초06으로 이다린(서울 목동초·28초11)과 서보빈(대구 수성초·28초44)을 제압했고 여대부 자유형 50m에서는 이혜빈(경희대)이 27초99로 강설아(부산 동아대·28초81)와 김현희(제주대·29초55)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여초부 배영 200m에서는 손정희(이천 아미초)가 2분31초08로 1위에 올랐고 여중부 평영 50m 오연경(이천 사동중·34초08)과 여고부 평영 50m 정하은(경기체고·33초58), 남초부 접영 200m 이윤성(수원 매탄초·2분27초09), 남중부 접영 200m 정재윤(동인천중·2분05초42·대회신), 여고부 자유형 400m 강예지(경기체고·4분30초31), 여일반 자유형 400m 전미경(안양시청·4분28초33)도 나란히 정상에 동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