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2 (토)

  • 맑음동두천 2.0℃
  • 맑음강릉 9.9℃
  • 맑음서울 6.7℃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5.4℃
  • 맑음광주 3.3℃
  • 맑음부산 7.8℃
  • 맑음고창 0.4℃
  • 구름조금제주 10.4℃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3.9℃
기상청 제공

[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 광명 하안중·수원시청 남중·남일반부 아쉬운 2위

‘대회정상 등극’ 다음을 기약하마

광명 하안중과 수원시청이 2011 전국 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중등부와 남자일반부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안중은 8일 충북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중등부 결승전에서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강원 진광중에 2-3으로 역전패 했다.

하안중은 제1단식에서 이준수가 진광중 이홍섭을 세트스코어 2-0(21-11 21-12)으로 꺾으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제2단식에서 김도형이 상대 김정호에게 0-2(8-21 13-21)로 패한 뒤 제3복식에서도 김태진-김영혁 조가 진광중 김정호-임원빈 조에 0-2(9-21 11-21)로 무릎을 꿇으며 역전을 허용했다.

하안중은 제4복식에서 김도형-이준수 조가 상대 이준형-박진성 조를 2-0(21-13 21-9)으로 완파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마지막 5단식에서 이현민이 진광중 임원빈에게 0-2(7-21 15-21)로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남일반 결승전에서는 수원시청이 국군체육부대에 0-3으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수원시청은 제1단식과 제2단식에서 한기훈과 박완호가 정훈민과 홍지훈을 상대로 매 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각각 2-1(20-22 21-16 16-21), 2-1(21-17 15-21 24-26)로 패하고 제3복식 노예욱-김태환 조도 강명원-염지관 조에 2-0(21-14 21-16)으로 져 은메달에 그쳤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