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재성(남양주 갑) 의원은 코레일 측과 협의, 10월5일부터 중앙선 복선전철을 덕소역 기준 평일 176회에서 191회로 15회 증편된다고 28일 밝혔다.
대신 열차를 8량에서 6량으로 줄이기로 했다.
중앙선은 러시아워때 8.6분 간격으로 운행됐으나 7분으로 단축됐으며 평시간대는 14.6분에서 13.8분으로 열차 간격이 줄었다.
특히 출근길 이용객이 많은 오전 7시30분~8시30분에는 열차 간격이 7분에서 5.5분으로 단축된다.
주말에도 기존 146회에서 154회로 8회 증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