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 송산파출소는 범죄 발생상황을 관내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리는 ‘우리동네 안심문자 서비스’를 5일부터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성 범죄, 연쇄 빈집털이 등 범죄 발생 시 관내 31개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에 휴대전화 문자 발송, 안내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시간 치안 상황을 전달한다.
용현동, 민락동, 고산동, 산곡동 등 파출소 관내 아파트 거주자 6만5천여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
송산파출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치안 상황 정보를 제공하게 돼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