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금 19개, 은 27개, 동메달 19개를 획득하며 5천786점으로 종목우승 19연패를 달성한 도 육상은 올해 육상에 걸린 118개의 금메달 중 24개 이상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는 지난 2003년 전북체전 때 획득했던 역대 최다 금메달 수로 도 육상은 20연패 달성과 함께 역대 최다 메달 기록도 한꺼번에 갈아치우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또 종합점수에서는 대한체육회 방침에 따라 지난해부터 메달 점수가 줄어들어 역대 최다 점수인 8천300여점 이상을 달성하기는 힘들겠지만 지난해보다 1천점 이상을 더 많은 7천여점 이상을 획득하겠다는 입장이다.
도 육상선수단은 6일 오후 2시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 모여 가벼운 몸풀기로 8일부터 시작되는 대회 준비를 마무리했다.
도 육상은 이번 대회 여자고등부 200m에 출전하는 김민지(하남 남한고)에게 한국신기록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김민지는 지난 7월 열린 태백산배 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24초35를 기록하며 우승하는 등 올 시즌 가장 좋은 기록을 내 지난 2009년 전남체전때 김하나(안동시청)가 세운 한국기록923초69)에 가장 근접해 있다.
도 육상 관계자들은 김민지가 경기 당일 컨디션만 좋다면 새로운 기록도 기대해볼 만 하다며 내심 김민지의 한국신기록 경신을 바라고 있다.
김민지는 100m와 400m꼐주에서도 금메달이 예상돼 3관왕에 오를 전망이다.
또 현재 국가대표로 남자 100m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남일반 김국영(안양시청)과 남고부 100m, 200m의 최민석(경기체고), 여일반 800m, 1천500m의 허연정(고양시청) 등에게도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육상경기연맹 유정준 전무이사는 “이번 체전에서 경기도 육상이 20연패를 달성하면서 경기도의 9연패 달성에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종목우승 20연패도 중요하지만 22년만에 경기도를 찾는 타 시·도 육상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기를 하고 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유 전무이사는 이어 “경기도 육상이 20연패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중·장거리 종목과 마라톤의 약세는 풀어야할 숙제”라고 말한 뒤 “경기체육의 산실인 경기체고가 중·장거리와 마라톤 종목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며 도체육회도 중장거리 종목을 육성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