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이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일인 6일 오후 3시30분 경기도체육회 상황실과 경기도 학생 수영선수단을 차례로 방문.
김 교육감은 도체육회 상황실에서 박용섭 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 장학관으로부터 메달 현황과 향후 전망, 전국체전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이태영 도선수단 총감독(도체육회 사무처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고양실내체육관 수영장으로 자리를 옮겨 학생 수영선수단을 격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현재 경기도가 획득한 메달 중 상당수가 학생부에서 나왔다고 들었다. 남은 경기에서도 여러분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한 뒤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 온 만큼 경기에서 좋은 기량을 펼쳐 경기도 종합우승 10연패 달성과 함께 고등부 종합우승 10연패를 이끌어 가자”고 당부.
○…대한축구협회의 실수로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일반부 경기에 차질이 불가피.
6일 도체육회와 도축구협회 등에 따르면 전국체전 첫 날인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잔디구장에서 광주경찰청축구단-서울유나이티드풋볼클럽, 전남목포시청축구단-대전한국수력원자력 2경기가 진행.
그러나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이 인조잔디구장에서 경기를 치룬 것에 불만을 품고 경기장을 천연잔디구장으로 변경하지 않을 경우 대회를 보이콧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선수들은 “전국체전 사상 인조잔디구장에서 경기를 치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축구화도 천연잔디구장 용을 준비해 인조잔디구장에서 계속 경기를 할 경우 부상의 우려가 있다”며 경기장을 바꿔줄 것을 요구.
이에 대한축구협회와 도축구협회는 도체육회의 협조를 받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에 천연잔디구장으로 경기장을 변경해줄 것을 요구했고 재단 측은 7일 3경기를 천연구장에서 여는 것에 동의했지만 9일 열리는 4경기는 잔디보호를 이유로 불가피하게 거부.
이때문에 9일 예정된 수원시청과 광주경찰청축구단의 경기를 비롯한 8강전 4경기의 진행이 불투명한 상황.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게자는 “직원의 실수로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며 “수원월드컵재단과 다시한번 접촉해보고 경기도내 다른 경기장의 활용여부를 확인하는 등 선수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해명.
○…22년만에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를 밝힐 성화를 다문화가정 어린이 31명이 점화해 화제.
경기도는 6일 오후 5시30분부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성화에 불을 붙일 점화자로 31개 시·군을 상징하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 31명을 선정.
도 관계자는 “인종과 문화의 차이를 넘고 국경과 마음의 경계를 허물자는 취지”라며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화합해서 살아가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의도로 성화 봉송주자와 점화자를 선정했다”고 설명.
○…대한체육회가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도핑 테스트를 실시.
대한체육회는 6일 이번 체전의 정식종목 출전자를 대상으로 500건 내외의 금지약물 검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혀.
그러나 금지약물 검사를 주관하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대회 전에 도핑 테스트의 정확한 규모나 구체적인 방식을 공개 안은 채 출전자 전원이 검사 대상이고 역대 최대 규모의 도핑 테스트가 이뤄질 것”이라고만 전해.
금지약물 양성반응 판정을 받는 선수는 이번 체전의 기록과 메달, 상장, 점수가 박탈되고 다음 체전에도 출전 못하며 도핑 사실이 적발된 선수가 나온 중앙 경기단체도 KADA 규정에 따라 제재.
대한체육회는 도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려고 주요 경기장에 부스를 따로 마련해 대회 기간 내내 반도핑 홍보활동을 전개./특별취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