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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전국체전 개막 첫날부터 1위

 

22년 만에 전국체전을 개최한 경기도가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0연패를 향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도는 대회 첫날인 6일 우슈쿵푸 1개 종목이 끝난 가운데 역도와 우슈쿵푸, 카누 등에서 6개의 금메달을 추가해 금 17개, 은 15개, 동메달 9개로 종합점수 1천500점을 획득, 충북(금 7·은 11·동 11, 1천274점)과 광주(금 5·은 6·동 10, 1천112점)를 제치고 1위로 나섰다.

이날 사이클 여고부 500m 독주에서 조선영(인천체고·37초730)이 금메달을 추가한 인천시는 금 3개, 은 5개, 동메달 5개로 종합점수 589점을 획득, 종합 10위에 올라있다.

도는 우슈쿵푸에서 금 3개, 은 2개, 동메달 1개로 1천278점을 획득, 7년만에 정상을 탈환하는 기쁨을 누렸다.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역도에서는 지훈민(고양시청)이 남자일반부 62㎏급에 출전해 인상(137㎏)과 용상(168㎏), 합계(305㎏)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이번 대회 첫 3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남일반 56㎏급 고석교(평택시청)는 인상에서 115㎏으로 우승했다.

또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슈쿵푸 남일반 산타 60㎏급에서는 현창호(수원시체육회)가 정상에 올랐고, 카누 남고부 카누 1인승(C-1) 1천m에서는 김이열(양평고)이 4분07초93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날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개회식은 최초로 종합운동장이 아닌 야외공원에서 열려 참여한 선수들과 시민이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16개 시·도선수단과 해외동포선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된 공식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태극기와 대회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깃발이 오르고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개회선언과 함께 불꽃놀이가 하늘을 덮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김문수 지사의 환영사,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의 개회사, 이명박 대통령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수영의 박민규(고양시청)와 역도의 문유라(경기도체육회), 김선필 심판(경기도육상경기연맹)이 공정한 경기를 위해 선서한 후 개막식의 꽃인 성화가 점화되면서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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