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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전국체전] 조정 여일반 싱글스컬 金 김슬기

“결승전에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많아 다소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8일 용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조정 여일반 싱글스컬에서 1위에 오른 ‘스컬 걸’ 김슬기(수원시체육회)의 소감.

중학교때 다른 여학생들보다 신체 조건이 좋아 육상을 시작했던 김슬기는 조정이라는 종목을 알게 된 뒤 재미로 시작하게 됐다.

혼자 경기하는 싱글스컬 종목을 선택해 현재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로 성장한 김슬기는 올해 화천평화대회와 STX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고, 전국체전까지 시즌 3관왕에 오르며 싱글스컬 차세대 기대주로 부상했다.

경기대 재학시절 선배인 신영은의 그늘에 가려졌던 김슬기는 팀 선배인 신영은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면서 우승 후보로 예고됐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효율적인 운동과 감독님이 지도를 잘 따랐다는 김슬기는 “전지훈련이 많아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적어 항상 가족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김슬기는 “내년 올림픽에 꼭 출전해 금메달을 따고 싶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 세계적인 선수로 발전해 대한민국을 알리고 스컬 종목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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