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펜싱이 4년만에 종목우승을 차지하며 그동안 서울에 내줬던 우승컵을 되찾았다.
도 펜싱은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체육관에서 끝난 제92회 전국체전에서 금 5개, 은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2천378점을 획득, 서울시(금 2·은 3·동 7, 2천165점)와 부산시(금 4·동 4, 1천703점)를 제치고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도 펜싱은 지난 2005년 제89회 전국체전 종목우승 이후 4년만에 패권을 되찾으며 그동안 서울에 밀렸던 설움을 앙갚음 했다.
도는 이번 체전 여자고등부 플뢰레와 에페 단체전에서 성남여고와 화성 향남고가 우승을 차지하고 여일반 플러레 단체전에서도 성남시청이 우승하는 등 우먼파워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도펜싱협회 전무이사인 양달식 총감독은 “4년만에 우승컵을 다시 찾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여일반 플뢰레 종목에 팀이 없어서 전국체전에 참가할 수 없었지만 이번에 성남시청 팀이 창단됐고 창단 첫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말한 뒤 “여고부 플뢰레와 에페 종목도 기대 이상으로 선전해줘 감독, 코치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 총감독은 또 “내년 런던올림픽에서 남현희(성남시청), 최병철(화성시청) 등이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을 하고 있다”며 “지난 2008년까지 3연패를 했던 저력이 있는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 3연패를 넘어 4연패, 5연패 등 지속적으로 종목우승을 차지해 경기도가 펜싱강도임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덧붙였다./특별취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