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검도가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7년만에 종목우승을 차지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도 검도는 9일 시흥 경기도검도체육관에서 끝난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 종합점수 1천919점으로 충북(동 3, 1천658점)과 광주시(은 1·동 1, 1천495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03년과 2004년 전국체전에서 2연패를 차지하며 경기도 종합우승에 기여했던 도 검도는 이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왔지만 이번 홈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당당히 우승컵을 되찾으며 그동안의 설움을 달랬다.
도 검도는 대회 첫날인 7일 최하 3위를 기대했던 고등부 김포제일고가 당초 예상과 달리 1회전에 울산 중앙고에 충격의 패배를 당하면서 또다시 우승권에서 멀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8일 열린 대학부에서 용인대가 승승장구하며 결승까지 진출했고 결승에서 대전대를 4-1로 제압, 대회 2연패를 차지하며 사라져 가던 우승의 꿈을 다시 꾸게 한 데 이어 이날 열린 일반부에서 당당히 정상에 올라 7년만에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도검도회 전무이사인 유규홍 총감독은 “7년 동안 경기도의 종합우승에 이렇다할 기여를 하지 못했는데 22년 만에 경기도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검도회 임원들과 지도자, 선수들이 이번 만큼은 꼭 우승을 해보자는 일념으로 혼연일체가 된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특별취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