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까지 이렇다할 성적이 없었는데 경희대에 와서 감독·코치님이 잘 지도해 주셔서 기량이 상승한 것 같습니다. 감독·코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지난 7일 안산 시낭운동장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 양궁 여대부 60m에서 346점의 기록으로 박진희(부산)와 윤설이(전남·이상 345점)을 꺾고 정상에 오른 장은빈(경희대)의 소감.
강원도 청곡초 4학년 때 담임교사의 권유로 양궁을 시작한 장은빈은 올 시즌 대통령기 70m에서 정상에 오른 뒤 실업연맹전 단체전에서 1위를 견인하는 등 꾸준한 기량을 보였지만 유난히 전국체전과는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장은빈은 이번 대회에 앞서 수많은 연습과 꾸준한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전국체전 도전 4수만에 첫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장은빈은 “유니버시아드 대회 2관왕을 비롯, 거의 모든 시합에서 기복이 없고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치는 같은 팀 (김)예슬 언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며 “예슬 언니처럼 책임감있고 리더쉽을 발휘하는 모습을 배워 선배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교 졸업 전에 많은 메달을 따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가 될 것”이라며 “오는 19일 열리는 국가대표 2차선발전에서 꼭 태극마크를 획득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