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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전국체전] 수영 남일반 2관왕 양정두

“긴장하지 않겠다는 게 자만감으로 작용해 기록이 예상보다 저조해 아쉽지만 2관왕에 올라 기쁨니다.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반드시 4관왕을 차지하겠습니다.”

8일 고양시 종합운동장 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일반 계영 400m에서 우승하며 전날 접영 50m 1위에서 2관왕에 오른 양정두(경기도체육회)의 소감.

초등학교 3학년 재학시절 유난히 물을 좋아했던 양정두는 집 근처에 있던 성남의 한 스포츠센터를 다니면서 수영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07년 제88회 체전에서 2관왕을 거두며 혜성처럼 등장한 양정두는 제89회 체전에선 3관왕, 제90회 체전에선 4관왕을 차지하며 물오른 감각을 뽐냈고, 지난해 체전에서도 금 1개를 차지하며 4년 연속 금메달 획득에 성공, ‘한국수영 단거리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대회에 앞서 단거리 선수에게 가장 중요하다는 순발력 강화 훈련과 경기 막판 10m를 남기고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을 보강하기 위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한 양정두는 “내년 런던올림픽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뒤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하는 게 1차 목표”라고 밝혔다.

양정두는 이어 “스타선수가 되는 것도 좋지만 항상 성실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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