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사이클 경기에 출전한 선수가 사이클을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의정부시 녹양동 사이클경기장에서 가평군청 소속 A(21)씨가 사이클 1대를 도난당했다.
이 사이클은 도로경주용으로 1천만원이 넘는 고가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서 “경기를 마친 뒤 사이클을 경기장 출입문에 세워놓고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 사이클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경기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는 남성 1명이 사이클을 훔쳐가는 장면이 찍혔다. 경찰은 이 남성을 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