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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전국체전] 육상 여고부 2관왕 최혜숙

“부별 신기록을 세우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기록이 좋지 않아 아쉬워요. 남은 1천600m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0일 고양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트랙) 여고부 7종 경기 결승에서 4천813점으로 개인최고기록을 작성하며 8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오른 최혜숙(남양주 진건고)의 소감.

남양주 진건중 시절 창던지기, 높이뛰기, 100m 허들 선수로 생활하며 다양한 육상 종목을 경험한 최혜숙은 진건고에 진학하면서 지도 교사의 권유로 7종경기 선수로 전향했다.

100m 허들과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200m 트랙, 멀리뛰기, 창던지기, 800m 트랙 등 7가지 종목 중 800m가 가장 자신있다는 최혜숙은 이번 대회 7종경기에서 높이뛰기를 제외한 6종목에서 1위에 오르며 대회신기록까지 작성했다.

전국체전 출전 3년 만에 첫 금메달을 따낸 최혜숙은 올 시즌 KBS배 대회 400m, 800m에서 2관왕에 오른 것을 비롯, 태백산배 800m와 춘게중고연맹 7종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최혜숙은 “11일 남은 1천600m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우승해 3관왕을 하고 싶다”고 밝힌 뒤 “내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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