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평불협)는 오는 13일 방북해 북한에 밀가루 60t을 지원한다.
평불협 회장 법타 스님과 평불협 관계자 등은 방북한 후 개성 봉동역에서 조선불교도연맹(조불련) 중앙위원회 관계자들에게 밀가루 60t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밀가루는 북한 사리원시 영광동에 있는 금강빵공장에 전량 전달되며 식빵으로 생산돼 사리원시 신양유치원, 구천유치원, 선경유치원 등 유치원 세 곳의 아동 600명에게 배급된다.
평불협은 “분배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11∼12월 안에 조불련 초청으로 평양과 사리원시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