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립합창단이 제88회 정기연주회로 21일과 2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안양사는 흥부네 대박났네!’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 ‘흥부놀부이야기’를 합창 중심으로 새로운 형식의 음악극으로 재구성, 가난하지만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흥부네 가족이 작은 사랑을 베풀어 큰 복을 받는다는 권선징악의 내용으로 어른, 어린이 모두에게 교육적 메시지와 함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40여명의 안양시립합장단원을 중심으로 17인조 라이브 세션으로 화려하게 펼쳐질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의 해학과 교훈을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과 재미있는 드라마로 탄생시킨 작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또한 이날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오태형 밴드가 함께해 공연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편안한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가족뮤지컬을 관람하며 가을의 낭만과 여유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무료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