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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프리 유도 男 100kg이상급 우승

안다리후리기로 네덜란드 가뿐히 제압… 女 정경미 銅

한국 남자 중량급의 기대주 김성민(수원시청)이 국제유도연맹(IJF) 그랑프리 아부다비 2011에서 우승했다. 세계랭킹 4위인 김성민은 19일 새벽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 이상급 결승전에서 루크 페르비(네덜란드)를 경기 시작 1분27초 만에 안다리후리기 한판으로 매트에 꽂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8월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인 김성민은 1회전(16강)에서 루마니아의 블라두트 시미오네스쿠를 유효 1개와 상대의 지도 3개를 엮어 가볍게 제쳤고, 8강에서도 알렉산데르 미카일린(러시아)를 한판으로 돌려세우고 준결승에 올랐다.

김성민은 준결승 상대인 즈비아드 칸잘리아쉬빌리(조지아)를 2분31초 만에 누우면서던지기 한판으로 꺾고 가볍게 결승에 나섰다.

결승전 상대인 페르비는 세계랭킹 39위에 불과하지만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인 이슬람 엘 셰하비(이집트)를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김성민은 결승에서 페르비와 잠시 탐색전을 펼치다 재빠르게 달려들어 안다리후리기 한판으로 물리치고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한편 여자 78㎏급의 정경미(하이원)는 준결승에서 아비겔 주(헝가리)에게 허벅다리걸기 한판으로 패해 아쉽게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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