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11월 말까지 칼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숲 해설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체험객은 10~20명이 조를 이뤄 숲 해설가와 함께 산에 오르며 자연을 관찰하고 생태여행을 할 수 있다. 또 산에 오르며 주운 나뭇잎과 가지, 열매 등으로 목걸이와 휴대전화 액세서리, 머리핀, 책갈피 등을 만드는 시간이 마련된다.
칼봉산 휴양림은 2008년 7월 263㎡에 조성됐으며 황토벽돌집 등 숙박시설 14개 동과 캠프파이어장, 산책로, 잣나무 산림욕장, 다목적 운동장 등을 갖추고 있다. (☎070-4060-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