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가 지난 24일 북한이탈주민, 경찰관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강릉의 통일공원, 잠수전시관 등을 견학하고, 오죽헌 등 우리문화 탐방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안보견학 및 문화탐방은 안보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안보의식을 새롭게 고취, 우리문화 유적지 탐방을 통한 문화적 이질감 해소로 우리 사회 조기정착을 위한 목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이 모씨는 “안보현장을 직접 둘러보니 국가안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남한 사회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보안협력위원들과 경찰관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보안협력위원회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이 우리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더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이질감 없애고 조기 정착 앞당긴다
고양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가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강원도 강릉에서 안보견학과 문화탐방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署 새터민과 강릉 통일공원 등 탐방
광주시 광남동장학회는 최근 광남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11년 광남동장학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윤구 이사장을 비롯, 장학회 이사 및 감사, 학부모, 인솔교사,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등학생 8명, 중학생 24명, 초등학생 44명등 총 76명에게 2천만원의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장학금은 고등학생 50만원, 중학생 30만원, 초등학생 2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남 이사장과 이택철 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을 대표하는 인재가 돼 달라”며 “장학금이 여러분의 학업정진을 위해 소중히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