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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이하 아동 필수예방접종 무료

도, 내년부터 수두 등 8종 전액 지원

<속보> 내년부터 경기도내 1백만명의 12세 이하 어린이들의 8종 필수예방접종에 대해 ‘전액 무료접종’이 실시된다.

도는 정부의 국비 지원이 확정돼야 내년도 본예산(안)에 관련 예산을 편성키로 하면서 차질이 우려됐던 영·유아 필수예방접종비용 지원사업에 대해(본보 10월 18일자 2면 보도) 정부가 1만원을 지원하는 방침을 확정, 내년 1월부터 무료로 필수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내년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1천751개의 ‘경기도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필수예방접종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89억1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영·유아 필수예방접종은 BCG(피내용), B형 간염, DTaP, 소아마비(사백신), MMR, 수두, 일본뇌염(사백신), TD 등 8종으로, 영유아가 만 12세 이전까지 총 22회 접종하게 된다.

영·유아 필수예방접종은 현재 보건소에서는 전액 무료지원되고 있으나, 민간 소아과 등 일반병원에서는 1회 접종시 1만5천원의 비용을 부담, 자녀가 많거나 저소득층에게는 부담이 큰 금액이었다.

도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만 12세 이하 아동들의 필수예방접종 비용 1만5천원 가운데 9천원을 지원해 왔으나, 내년도 사업시행 시 정부가 1만5천원 중 1만원을 국비로 지원키로 한 방침이 확정되지 않아 내년도 본예산(안)에서 사업비가 전액 삭감됐었다.

그러나 정부가 도의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정부안으로 채택, 1만원 지원방침을 확정한데 이어 도가 39억6천만원을 추가로 편성, 추가 부담비용 5천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도는 이번 예방접종비용 전액 지원으로 80%대에 불과한 예방접종률이 95%까지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정부가 지원하는 1만원은 도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금액이며, 여기에 무료 접종을 위해 도가 나머지 5천원을 추가로 지원키로 하면서 총 89억1천만원을 편성할 방침”이라며 “현재 도의회 예산심의를 받아야 하지만, 의회에서도 예방접종비용 지원을 주장해 온터라 문제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k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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