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이 올 시즌 최다득점으로 5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신한은행은 2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이연화(20득점·5리바운드)와 김단비(17득점·4어시스트)의 맹활약에 힘입어 97-71(22-15 28-21 27-13 20-22)로 26점차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11승 2패가 된 신한은행은 올 시즌 삼성생명전 3전 전승과 함께 2위 KB스타즈(8승 5패)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독주체제를 이어갔다.
반면 김계령과 킴벌리 로벌슨이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삼성생명은 선발 라인업에서 박정은, 이미선을 빼고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선발한 가드 박다정을 기용하는 변칙카드를 썼지만 이날 패배로 7승 7패를 기록하며 승률이 5할로 떨어졌다.
이날 신한은행은 경기 초반부터 주전들의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삼성생명의 포스트를 공략하며, 이연화와 강영숙이 골밑 득점을 쌓았고, 외곽에서 최윤아와 김단비가 정교한 슛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낚았다.
신한은행은 1쿼터 중반까지 삼성생명과 접전을 펼쳤지만 전반에만 15점씩 몰아넣은 김단비와 이연화를 앞세워 전반을 50-36으로 앞서나가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반면 삼성생명은 2쿼터에 들어 신인 가드 박다정을 벤치로 불러들이고 베테랑 가드 이미선을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3쿼터 들어 하은주를 기용하며 높이를 보강한 신한은행은 윤미지의 연속 득점과 최연화, 이연화의 외곽포로 대량득점에 성공하며 28점으로 점수차를 벌렸고, 마지막 4쿼터 들어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자 주전 멤버들을 벤치로 불러들여 휴식을 취하게 한 뒤 후보 선수들에게 출전기회를 주며 여유로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