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ICOA)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 공공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600여개 공공 기관이 참여했으며 주최 측은 시민 여론조사와 전문가 조사를 병행,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홈페이지에 다양한 시정 정보 제공과 민원 접수 코너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시민과 양방향 소통을 하고 있는 점이 평가돼 상을 받았다.
한편 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민원행정업무 평가에서도 우수시로 선정됐다.
이는 ‘365일 언제나 민원센터’, ‘부천시 야간민원실’, ‘종합민원상담센터’ 등의 운영으로 민원인 편의를 높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