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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파행 3주만에 정상화

예결특위구성안 통과… 1명 위원회 결정하기로 합의

<속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놓고 3주 이상 파행을 계속해온 안양시의회가 13일 민주당과 한나라당간 합의로 정상화됐다.

양당은 지난 12일 제184회 2차 정례회 5차본회의가 기존입장을 고수, 또다시 산회되는 등 파행을 빚자 밤늦게까지 협상을 벌여 예결특위를 9명 이내로 하되 민주·한나라당을 제외한 위원 1명의 선임은 위원회 결정에 맡기기로 전격 합의했다.

시의회는 이에 따라 13일 오전 제184회 2차정례회 6차본회의를 열어 특위구성안을 통과시켰다. 특위는 전체 위원 8명 중 민주당 4명, 한나라당 3명, 통합진보당 1명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14일부터 19일부터 804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 심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나라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한나라당 교섭단체 의원 일동은 13일 오전 10시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위한 예결특위 구성과 관련해 대승적인 결단을 내렸다”며 “파행과 공전을 거듭해온 안양시의회를 정상화해 시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의원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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