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부가 23일부터 27일까지 수원역 대합실에서 ‘2011 경기지역 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
15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전시는 경기신문을 비롯해 경기일보, 경인일보, 기호일보, 중부일보, 연합뉴스, 뉴시스 등 소속 사진기자들이 올 한해 뉴스의 현장에서 땀과 열정으로 취재했던 보도 사진들을 선보인다.
사진전에는 본지 노경신 사진부장의 ‘전교조 고용안정 퍼포먼스’와 이준성 기자 ‘불법무장 시위대 진압훈련’, 최우창 기자의 ‘해병대 총기난사 사고 유가족’ 등 다양한 보도 사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김시범 협회 경기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선보이는 보도사진들이 모두 특종이나 걸작은 아닐수도 있지만 어렵고 힘든 저소득 계층에서부터 장하고 훌륭한 도민들에 이르기까지 사회 구석구석을 전달하기 위해 사명감으로 취재한 우리들의 노력이 가득한 작품 전시”라며 “사진기자들에게 다양한 역할과 진화가 요구되는 등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독자가 원하는, 그리고 사회가 원하는 뉴스를 전달하는 첨병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도사진전은 1,2차로 나눠 전시할 예정이며, 두번째 전시는 내년 1월 20일부터 일주일간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 제2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기원기자 pk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