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선발고사 폐지에 따라 내년 3월까지 새로운 고입 내신성적 반영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정재훈 기자
수원시 소식
경기도교육청은 생활 속 환경사랑 및 환경교육을 위해 22일 경기도과학교육원에서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사례 발표회’와 ‘지구환경 학생동아리 발표대회’를 각각 실시한다.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사례 발표회’에는 15개 초등학교와 8개 중학교, 7개 고등학교 등 30개 학교가 학생들이 참여해 ▲생활 속 환경사랑에 능동적인 참여 유도 ▲실천적 환경교육 내실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과 효과를 제시, 모든 참석자들과 운영사례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지구환경 학생동아리 발표대회’에는 초등학교 17개팀과 중학교 10개팀, 고등학교 11개팀 등 모두 38개팀이 참가해 ▲지구환경보전 실천 활동을 통한 친환경적 생활태도 함양 ▲다양한 환경보전 아이디어 확산을 주제로 한 해 동안의 결실을 뽐낸다.
이번 발교대회에 참가하는 38개 팀은 1차 보고서 심사를 통과한 팀들로 2인1조로 팀을 이뤄 출전한다.
지구환경 학생동아리들은 물, 공기, 토양, 생태계, 자원과 에너지, 기후변화, 저탄소 녹색사회 등 다양한 환경영역에서 지구환경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모색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실천 방안을 발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