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휴먼콘서트 ‘수원시립교향악단’(12.29)=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031-228-2813~4)

△발레 ‘러시아 국립 클래식발레단’(~12.29)=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031-481-0426)

△콘서트 ‘영은미술관과 광주필하모닉’이 함께하는 (그림畵)화 (소리音)음 콘서트(~12.30)=영은미술관(031-761-0137)

△아동극 ‘재주많은 다섯친구’(12.30~31)=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031-481-4022)

△오페라 인천시립교향악단 ‘제야음악회’(12.31)=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032-438-7772)

△연극 ‘우동 한그릇’(~12.31)=의정부예술의전당(031-828-5841)

△오케스트라 ‘바그너의 후예들이 들려주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2012.1.14)=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326)

△아동극 가족뮤지컬 ‘매직컬 신데렐라’(~2012.1.29)=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02-3157-2505)

◆ 전시

△수원 어린이생태 미술체험관(~12.30)=Green Friends 그대로 멈춰라(031-269-3647)

△경기도미술관(~12.31)=웰컴 투 로비 갤러리(031-481-7007)

△수원화성박물관(~2012.1.1)=‘마음으로 그린 꿈, 역사로 이어지고 도면에 담긴 우리건축’특별전(031-228-4205)

△안양 롯데갤러리(~2012.1.11)‘Winter Sunny Side’ 인도네시아 작가전(031-463-2716)

△수원 사랑나눔·거리갤러리(~2012.1.19) ‘힘껏 날아올라 비상을 꿈꾸다 전’(031-236-1533)

△경기도미술관(~2012.1.24)=‘에필로그, 경계에 서다’전(031-481-7007)

△경기도박물관(~2012.1.29)=‘사람, 역사 문화가 살아있는 산성도시 남한산성’특별전(031-288-5400)

△수원박물관(~2012.2.26)=특별기획전 ‘나는 나혜석이다’(031-228-4150)



‘2011 찾아가는 송년음악회’-성남청소년 오케스트라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박용준)가 주최하는 ‘2011 찾아가는 송년음악회’가 30일 오후 7시 성남 한마음복지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으로 성남시와 성남문화원이 후원하고 한마음 복지관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가 ‘모자르트 교향곡 25번 G단조 1악장’을 비롯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바이올린 정지원 단원이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3악장’, 시크릿 앙상블이 드라마 하얀거탑 OST 중 ‘B ROSSETTE’ 등을 선보인다.

또 ‘애니메이션 메들리’, 브리앙 앙상블이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파헬벨의 캐논’, 성남시립합창단 테너 김경일, 소프라노 김근자, 김명희, 주수연 상임단원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this is the moment’, 오페라의 유령 중 ‘All I ask you’, 뮤지컬 맘마미아 ‘댄싱 퀸’ 등을 연주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한편 1998년 창단된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민간단체라는 재정적, 행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내외에서 100여회의 연주회를 개최하며 성남시 청소년 문화사절단으로 많은 활동을 했으며 2011년 한 해에도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가을음악회’, ‘장애자와 함께하는 연주회’, ‘유망주를 위한 협연음악회’, ‘제38회 성남시민의 날 연주’를 통해 성남 청소년 음악계를 선도하며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성남 노권영·이동훈기자 gilee@

‘강동석과 함께하는 실내악 여행’

안양문화예술재단 주최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강동석과 함께하는 실내악 여행’이 30일 오후 8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강동석과 함께하는 실내악 여행’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강동석 연세대 교수를 비롯해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의 주요 음악가들과 피아니스트 김영호(연세대 교수), 첼리스트 조영창(독일엣센 국립음대교수), 비올리스트 김상진(연세대 교수), 클라리니스트 송정민(KBS교향악단 부수석) 등 국내외 최고의 연주진으로 구성돼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연주를 들려준다.

특히 피아노 트리오를 비롯해 현악4중주, 현악 듀오 등 다양한 편성으로 해설을 함께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맛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브람스 피아노 사중주 3번 다단조 작품 60’과 리스트의 피아노·바이올린·첼로를 위한 헝가리 광시곡 제9번 ‘페스트의 사육제’ 3중주 등의 명곡을 90분 동안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공연 관계자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실내악음악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편하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귀에 익은 곡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031-687-0500)로 문의하면 된다./박기원기자 p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