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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현 알파인 대회전 여자초등부 우승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정상에 올랐는데 이번 대회에선 기록면에서 좋은 성적이 나와 기분이 좋아요. 회전에서도 정상에 올라 2년 연속 2관왕에 오르겠습니다.”

9일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열린 중재배 제5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알파인 대회전 여초 5·6학년부에서 정상에 오른 임승현(성남 낙생초 5년)의 소감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도 회전·대회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2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던 임승현은 이날 열린 대회전 경기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대회 2관왕을 예고했다.

5살때 아버지 임성제(47) 씨를 따라 스키를 처음 접해본 임승현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스키캠프에 참여한 뒤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임승현은 “올해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데 더 많이 연습해 꼭 우승할 것”이라며 “반드시 국가대표가 돼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낼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췄다.

스타트가 빠르고 체력이 좋은 반면, 겁이 많아 밀어타는 버릇이 있는 게 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