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차명진(부천 소사·사진) 의원은 송내IC 하부 공터에 1천7백평 규모의 주민체육시설이 들어선다고 10일 밝혔다.
차 의원은 이날 “송내동에 체육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한국도로공사에 송내IC 아래 부지 무상 장기임대를 적극 요청해왔다”며 “도로공사 측이 지난해 12월초 구두약속을 한데 이어 최근 긍정적 답변을 보내왔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6일 ‘주민체육시설 등 공익을 목적으로 일부 구간을 사용하고자 할 경우 관할 지자체에서 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의 도로점용허가 등 절차를 거쳐 사용가능하다’는 최종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