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최근 2015년 학교설립예정교에 대한 설립계획 협의회를 개최하고 초 4개교, 중 2개교를 설립 하기로 했다.
이날 학교설립계획협의회는 ‘학교설립추진 개선방안’에 따라 2015년도에 설립계획된 초등학교 4개교(가칭 ‘갈매2초’,‘ 별내4초’, ‘화봉2초’, ‘월산초’)와 중학교 2개교(가칭 ‘갈매중’, ‘묵현중’)의 설립계획 적정성에 대한 협의를 했다.
이 결과 이들 학교는 구리·갈매보금자리지구(9천849세대), 별내택지지구(2만5천383세대), 진접택지지구(1만1천597세대), 화도읍지역 공동주택개발사업(5천276세대) 추진에 따른 입주민자녀 수용을 위해 설립이 계획됐다고 판단했다.
이에따라 협의회는 2015년도 학교설립계획을 당초 수립한 원안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협의회가 결정한 2015년 학교설립계획은 2월 하순에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계획 심의와 7월 중앙투융자 심사를 거쳐야 최종적으로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