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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4.11총선] 송호창, 의왕·과천서 안상수에 정면승부

송호창(45)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무차장는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개혁과 새로운 변화를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며 의왕·과천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영입인사로 출마를 선언한 송 사무차장은 국가인권위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박원순 후보의 대변인를 지냈으며,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촛불시위 당시 TV토론에 출연, 정부 정책을 논리적으로 반박하면서 ‘촛불 변호사’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는 “조만간 예비후보도 등록해 야권의 힘을 모아 낡은 낡은 새누리당 후보를 이기겠다”고 밝혀 지역구 현역의원인 안상수 전 대표와 정면승부를 자신했다.

현재 의왕·과천선거구의 경우 새누리당은 아직 1명도 예비등록을 하지않은 가운데 민주통합당은 김진숙 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판사 출신의 이승채 지역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정책특보를 지낸 이훈 전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 정진태 전 산업자원부장관 정책보좌관, 해군장교 출신의 환경미화원인 김기철씨, 의왕시장에 출마했던 이수영 강남대 겸임교수 등 6명이 치열한 공천 경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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