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상은(인천 중·동·옹진) 의원은 8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총선에 출마, 지역구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인천인으로 당당히 걸어왔듯 앞으로도 주민과 손 잡고 산적한 문제를 해결해 인천을 국제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18대 국회의원에 당선 뒤 국가 지속성장과 물류벨트 구축을 위한 정책개발은 물론 해양산업 육성, 항만정책 발전, 서해5도 특별법 제정, 연평·백령도 대형 쾌속선 취항 준비 등을 해왔다고 자평했다.
이어 “인천공항 3단계 사업, 인천신항 2단계 사업, 국제여객터미널 사업 등 인천경제 활성화와 지역상권 살리기를 위한 임무가 남아 있지만 누구보다 잘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