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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없는 소통·화합 시정 36만 자족도시로 급부상”

 

“현장에서 답을 찾습니다.”

소통의 달인, 이교범 하남시장이 2주간 계속된 주민과의 대화를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달 30일 천현동사무소를 시작으로 지난 10일까지 하루 1개 동씩 방문,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직접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열흘간 시민 2천500여명이 참여해 건의사항만 243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건의사항은 지난 해보다 70여건 이상 늘어났다.

시는 지난해까지 하루 2개 동씩 실시했던 대화의 시간을 하루 1개동만 추진, 충분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심층있게 들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개발사업 등 각종 지역개발에 따른 복합민원과 생활용도시가스 조기공급, 수해피해대책 등 주민생활불편과 관련된 민원이 많았다”며 “접수된 민원은 부서별로 나눠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히 시는 올 시정운영방향과 시장 공약사업 추진현황 등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교범 시장은 “과거의 불협화음과 갈등이 없는, 소통과 화합의 시정을 펼치겠다”면서 “올 한해는 36만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개발 원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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