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 체결은 재해증가 주도업종인 기계기구제조업 및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에 속한 사업장이 수도권 및 안산·시화지역에서 화성지역으로 이전이 급증하고 있고, 외국인재해도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화성지역 사업장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안전보건공단은 협약을 통해 화성상의 회원사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 및 건강증진 활동 지원, 안전보건교육, 안전의식고취, 해외 인증 취득 지원, 안전기술 및 교육자료 개발·보급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충호 공단 경기남부지도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이 화성지역의 재해감소에 밑거름이 되고, 이를 바탕으로 2012년도 지도원 산재감소목표 0.63%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