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사회에는 정연호 경기농협 본부장과 최동군 경기 새농민회장, 윤여창 고문, 윤찬섭 고문 및 도 임원, 시군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새농민회가 앞장서자는 선도결의와 함께 2012년 사업계획 및 연찬회 개최, 품목분과세미나 개최, 새농민 자립조직 활동계획 등을 의결하고 구체적 추진계획을 토의했다.
정연호 본부장은 “우리 농업이 FTA 등으로 어려운 위기에 있지만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농민의 3대 정신인 자립, 과학, 협동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농촌사랑운동의 확산과 국민들의 먹거리인 생명창고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동군 회장은 “FTA 등 어려운 농업·농촌의 여건 속에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촌사랑운동의 확산을 위해 회원 상호간 첨단 농업 기술정보교류를 통해 힘차게 비상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