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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4.11총선] 오일용·송성규 야권단일화 경선 합의

 

민주통합당 오일용 후보와 통합진보당 홍성규 후보는 15일 오전 화성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단일화 후보 경선방식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해 결정키로 했다.

새누리당의 전략공천으로 현역의원을 비롯한 예비후보가 모두 탈락한 화성갑 지역에서 야권연대 후보 단일화가 합의됨에 따라 인근의 경기남부지역에서의 총선판도에도 큰 영향이 예상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주통합당의 오 후보는 “4년 동안 서민은 찾아볼 수 없었던 ‘그들만의 세상’을 바꾸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면서 “99% 서민을 보듬어 지키고, 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화성을 만들기 위해 공존과 공생의 ‘콩 세 알’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통합진보당 홍 후보도 “시민들의 마음을 먼저 읽고, 원하시는 바를 실천해 오만방자한 새누리당을 반드시 심판하겠다”면서 “99%뿐 아니라 100% 화성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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