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삼성디지털시티 사회봉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미래육성(Hope for Childre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증 화상으로 인한 소외 아동들에게 잃어버린 미소(微笑)를 찾아 주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화상을 입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전국 저소득가정 아동 40여명의 수술, 합병증 치료, 재활치료 등의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류인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지원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중증화상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잃어버린 미소를 되찾고 학교와 가정 생활에 적응을 잘해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