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새누리당 구리 후보는 26일 GTX 동서노선의 구리 연장을 포함한 핵심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주 후보는 별내선 도매시장사거리역 확정, 돌다리사거리 전철 출구 신설, 75% 국가지원을 받는 국가주체광역철도사업확정 등 별내선의 확실한 진행을 약속했다.
또 GTX 동서노선(인천 송도~청량리) 구리 및 남양주 연장, 뉴타운 추진구역 및 해제구역 기반시설 설치 국가지원 등 사람중심의 뉴타운 추진, 서울대 구리병원 유치,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주 후보는 “서울을 관통하는 다른 두 노선과 달리 B노선만 청량리에서 멈춘 것은 그동안 소외돼온 경기동부지역의 발전과 광역교통 수요를 전혀 배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구리 및 남양주까지 연장해야 할 필요성과 명분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주 후보는 7가지 쇄신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