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본부장 박성만)는 최근 발생한 도시철도 건설현장 교통안전사고 등과 관련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 및 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연장구간(18개 공구 29개 정거장)에 대한 교통안전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26일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이번 일제 안전점검에서 공사 안내간판 및 작업장 출입구에 개폐시설 설치상태, 작업장 전·후방 방호벽 설치상태 및 PE드럼의 점등상태, 교통안내표지판 적정 위치 설치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적극 확보하고 미비점을 조기에 시정·개선해 공사장 주변 교통관련 안전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 점검에서 나타난 각 공구별 미비사항에 대해 각 공구별 현장관리소장 책임 하에 즉각적인 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개선 여부를 각 공구별 관리공무원이 재확인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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