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근대5종연맹은 5일부터 9일까지 5일동안 성남시 국군체육부대에서 ‘제29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선수 300여명이 출전하며 초·중·고·대학·일반부 선수들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인천근대5종연맹에서는 올해 초 이사회를 통해 발탁된 조장덕 코치가 선수로도 참가한다.
조 코치는 그동안 인천의 간판 대표선수로 전국체전 2연패 등 우수한 성적을 갖고 있다.
인천시근대5종연맹은 또 고등부 9명, 일반부 3명 등 12명이 지난 5개월여 동안에 걸쳐 동계훈련과 개인 훈련을 통해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두고 있다.
우용남 인천시근대5종연맹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우수한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오는 10월 대구에서 개최하는 제93회 전국체전을 대비해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