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I 최평락 원장과 두안바오옌 총장은 이날 협정을 맺고 이동통신, 영상 및 LED 기술 분야 협력 확대, 인력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 산업협력 성과내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안전자과기대학은 1895년 북양대학공학원으로 설립됐고 3천여명의 교직원과 학생 2만여명의 산시성 최대 과학기술대학이다. 전기, 전자 및 기계, 토양 엔지니어링 등 분야가 유명하다.
최 원장은 “중국과의 국제협력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시안전자과기대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 국내 중소 벤처기업의 참여를 촉진, 중국간 기술교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ETI는 이번 한·중 서북 3성 경제협력포럼 참가 및 기술발표 등을 통해 국내 이동통신, 영상 및 LED분야 우수기술을 홍보하고 양국 연구기관, 기업 간 국제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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