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수는 무사고 클린부대 100일 달성에 따른 전·의경의 노고를 치하하고 남은 시간도 무사고로 이어가도록 다짐하는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식수행사에 참가한 전·의경은 2인1조로 준비된 나무에 관리 설명표를 부착하고 본인이 심은 나무에 대한 주인의식을 키우도록 했으며, 대원 각자의 마음을 적은 쪽지를 타임캡슐에 넣어 나무와 함께 심으며 건강한 복무생활이 되길 기원했다.
윤성혜 서장은 행사를 마치면서 “기념식수를 통해 한그루의 나무를 심는 정성과 키우는 성실함으로 남은 병영생활도 배려와 실천속에서 보람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