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대자연 속에서 긴장감과 성취감을 만끽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행복 라이딩’에 MTB 마니아들을 초대한다.
가평군은 국민건강증진과 레포츠의 저변확산을 꾀하고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해 오는 5월20일 ‘제6회 가평 연인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인산 및 칼봉산 일원 43㎞를 달리게 되는 이 대회는 초·중급부, 크로스컨트리 단체전 등 3개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대회참가는 내달 5~9일 낮 12시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1인당 참가비용은 3만원이며 기념품이 제공된다.
군은 안전·교통·의료지원과 음료·편의제공 등을 통해 전국최고의 대회로 성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 대회를 통해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삶을 증진하고 행복을 느끼는 녹색관광지역으로서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산악자전거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