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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어우러진 공간 ‘활짝’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소통공간인 양평문화원이 문을 열었다.

양평군은 지난 27일 김선교 군수, 장재찬 양평문화원장, 박현일 군의회부의장, 정병국 국회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문화원 개원식을 가졌다.

양평읍 마유산로 5(여성회관옆)에 자리잡은 양평문화원은 국비 4억 원, 도비 14억 원, 군비 12억 원,기탁금 10억 원등 총 40억 원을 들여 1만4천250㎡부지에 건축연면적 2천738㎡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신축원사에는 풍물연습실, 서예실, 자료실, 다도실, 문화전시실, 문화교실 등으로 꾸며졌으며 전통혼례식장과 전통음식 연구실 및 실습실도 들어섰다.

김선교 군수는 “양평의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공간이 탄생했다”며 “현재 사는 천혜의 양평환경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후손들에게 잠시 빌려 쓰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의 환경을 잘 가꿔 후손들에게 이어줄 수 있도록 특색있는 양평만의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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