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마을기업 ‘문학골 오늘두부사업단(문학식품)’의 전두부·전두유가 지난 14일 문학동 주민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 참석한 박우섭 남구청장은 ‘문학골 오늘두부사업단’이 주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많은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제공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학식품 신명애 대표는 “全두부는 생콩을 삶지 않고 갈아 만든 두부로 기존두부에서 비지로 빠지는 영양분의 손실이 없어 콩의 영양이 100% 살아있는 미래의 건강두부”라며, “먹거리는 부모님 장수를 걱정하는 효도의 마음으로, 부부간 건강을 걱정하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식의 올바른 성장을 기원하는 기도의 마음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마을기업으로 출범하는 ‘문학골 오늘두부사업단(문학식품)’은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두부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순 국산 콩을 사용함은 물론, 간수대신 천연소금을 사용하여 사포닌 등 우리건강에 필요한 영양소가 최대 270배까지 포함된 두부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