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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환경오염은 ‘옛말’

경기도 북부환경관리사업단이 섬유 피혁 등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환경개선 지원사업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

도는 지난 2010년부터 중소사업장에 대해 방지시설 설치비 및 기술지원을 실시한 결과 약 68%의 환경개선 효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은 국내 최대의 섬유, 피혁업체가 집적돼 있으나, 대부분 사업장 규모가 영세하고 환경관리가 미흡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그동안 추진하던 지도·점검과 함께 사업장 호응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방지시설 설치비와 기술지원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는 24일 관계공무원 및 중소기업 임·직원, 환경전문공사업체, 환경기술인 등 환경분야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방향과 폐자원을 이용한 에너지 효율향상 및 에너지 저감기술 등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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