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장학관의 시설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6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직접 생활하는 장학관 운영에 관한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참신하고 실현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
심사에서 SNS를 통해 장학관 인재들에게 비전과 학습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멘토링서비스를 제안한 한양대 강희석(행정학과) 학생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성역할을 고려한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한 동국대 공영진(역사교육학과) 학생과 경력개발목표와 함께 취업역량 강화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재 사생을 위한 경력개발(Life long Career Development)을 제안한 중앙대 전민규(컴퓨터공학과) 학생이 각각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장려상으로 3건이 선정됐다.
조명순 이사장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참신한 아이디어는 장학관 운영의 정책으로 적극 반영해 장학관 운영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면서 “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