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세계랭킹 2위 라파엘 나달(26·스페인)과 6위 데이비드 페러(30·스페인)가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4강에 합류했다.
나달은 6일(현지시간)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12위 니콜라스 알마그로(27·스페인)를 3-0(7-6<4> 6-2 6-3)으로 완파했다.
또 페러는 다른 8강전에서 4위 앤디 머레이(25·영국)를 3-1(6-4 6-7<3> 6-3 6-2)로 누르고 준결승전에 올랐다.
나달과 페러는 8일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여기서 이기는 사람이 다른 4강전에서 맞붙는 3위 로저 페더러(31·스위스)와 1위 노박 조코비치(25·세르비아) 중 한 명과 대망의 우승컵을 놓고 싸우게 된다.
여자단식에선 2위 마리아 샤라포바(25·러시아)와 4위 페트라 크비토바(22·체코)가 4강에 합류했다.
‘러시안 뷰티’ 샤라포바는 8강전에서 23위 카이아 카네피(27·에스토니아)를 2-0(6-2 6-3)으로 가볍게 제쳤다. 크비토바는 142위 야로슬라바 스베도바(25·카자흐스탄)와의 접전 끝에 2-1(3-6 6-2 6-4) 역전승을 거뒀다.
스베도바는 ‘디펜딩 챔피언’ 리나(30·중국)를 16강전에서 꺾는 돌풍을 일으켰지만 아쉽게도 4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지난해 US오픈 챔피언인 6위 사만다 스토서(28·호주)와 세계 랭킹 21위 사라 에라니(25·이탈리아)는 먼저 4강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