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작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이환)는 지난 8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보훈경로회원 및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경로회원 및 독거노인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에게 삼계탕과 갈비탕을 대접해 따뜻한 이웃 사랑의 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국가유공자들은 “6월 호국보훈의 날을 맞아 갈수록 6·25전쟁에 대한 기억이 잊쳐지는 세태가 안타깝다”면서도 “그래도 이렇게 기억하고 초대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