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u-보금자리론’ 취급 금융기관을 기존 11개에서 17개로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HF는 이날 6개 금융기관과 ‘u-보금자리론’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u-보금자리론 취급은행은 농협, 수협, 씨티, 외환, SC, 전북은행이 추가됐다.
수협중앙회, 외환·전북은행은 11일부터, 농협·SC은행은 25일부터, 씨티은행은 다음달 30일부터 u-보금자리론을 취급하게 된다.
HF 관계자는 “취급기관이 확대되면서 고객들이 주거래 은행을 변경하지 않고도 u-보금자리론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