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회장 민종기)는 지난 12일 오전 라비돌리조트 신텍스 그랜드볼룸에서 화성경제인포럼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13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백헌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안전보건의 도전과 기회 그리고 경영자의 리더십’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국가 경쟁력 순위에서 세계 22위를 차지한 한국이 인구 10만 명당 안전사고 사망자수는 67.5명으로 OECD국가 중 안전사고 사망자수 2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한뒤 “진정한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산업안전보건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상공회의소는 지난 2월 화성지역 사업장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과 산업재해예방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별 기업인협의회를 통해 개별사업장과 안전보건 정보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